유럽최초의 소녀상건립, 일본과 한국정부의 대응은?

모든 뉴스의 시작 주권방송 뉴스-스타트 <독일특집 1회>

 

주권방송은 창립 이후 처음으로 독일취재를 다녀왔습니다.

오늘부터 몇차례에 걸쳐 독일특집편을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독일에 세워진 유럽 최초의 소녀상에 관한 이야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몇차례 국내 언론에서 조금 다뤄진 내용입니다만 독일 바이에른주 레겐스부르크시 인근에 위치한 네팔-히말라야 파빌리온 공원이라는 개인소유의 땅에 세워진 소녀상이야기입니다.

처음 수원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가 협약을 체결해 세우려던 소녀상 건립이 무산되면서 우여곡절 끝에 독일인 개인의 땅에 세워진 것입니다.

저희는 <독일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 공동추진위원장인 추용남 목사님과 공동사무국장인 이은희님을 만나 추진과정에서 있었던 일본과 한국정부의 대응이 어떠했는지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일본의 잔인한 전쟁범죄를 심판하고 역사적 교훈으로 삼고자하는 소녀상건립운동에 대해 가해자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막으려했고 피해자의 정부는 회피했습니다.

양국정부의 행태는 달랐지만 목적은 같았습니다. 심판받지 않고 사죄하지 않은 전쟁범죄를 가리고 지우는 것입니다.

지금도 일본의 당국과 민간은 독일소녀상 철거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소녀상건립을 위해 공원을 허용했던 공원이사장이 일본의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립니다.

유럽최초로 세워진 독일 소녀상을 지키기 위해 더 많은 유럽지역에 소녀상을 건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박원순시장님이 있는 서울시, 이재명시장님이 있는 성남시, 최성시장님이 있는 고양시, 안희정 도시자가 있는 충청남도 등 여러 지자체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독일 혹은 유럽지역의 도시들과 협약을 체결해 소녀상 건립을 대대적으로 벌여주시기를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대한민국 70년의 적폐는 친일의 역사를 청산하지 못한 데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우리동포들이 세계 곳곳에서 일본과 친일파들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올해는 기어이 친일 잔재 청산의 새로운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음편에는 유대인 학살범죄를 기억하는 독일의 홀로코스트 기념관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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